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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를 하다가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았어요.

태반에서는 여러 호르몬이 생기는데, 보통 산모의 혈당을 올려서 많은 영양이 태아에게 가도록 한답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하면 산모에게 임신성 당뇨를 일으키게 되고, 태아에게 과도한 영양공급이 되어서 거대아 또는 수두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임신성 당뇨의 치료는 1. 운동과 식이요법 2. 인슐린 이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답니다. 하루 한 시간 이상의 운동과 식사량 조절 만으로도 혈당이 조절되는 경우가 많고, 조절 되지 않는 분에 한해서 인슐린 처방을 받습니다.

보통 임신이 끝나면, 임신성 당뇨는 없어지지만 평생 동안 약 30퍼센트의 산모분이 성인형 당뇨로 발전한다고 하니, 매년 당뇨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분만 후 앞목이 볼록해졌어요. 기운도 약간 없어지고 피곤해요.

큰 병은 아니랍니다. 산후갑상선염이며 무통성 갑상선염이라고도 불러요. 임신 후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며 일시적으로 생긴 면역계의 오류로 보시면 됩니다. 약 6개월 간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간혹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병원에서 계속 추적검사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갑상선 결절은 언제 조직검사를 받나요?

갑상선 낭종이나 결절은 전체 인구의 25%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그 중에서 약 0.5-3%에서 악성이 검출되니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5밀리 이상이면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시행받을 수 있으며, 숙련된 의료인은 적은 통증과 빠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크기외에도 결절이 깊이 자라는 경우, 미세석회화가 보이는 경우, 갑상선경계를 파고들 경우에는 크기에 관계없이 세침검사를 시행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로 결과가 명확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암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는 경우 그러합니다. 이때는 B-raf 유전자 돌연변이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악성질환을 더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습니다.

숙련도와 전문성에서 안용준내과는 앞서갑니다.

갑상선의 낭종(물혹)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낭종이란 갑상선 내부에 액체로 이루어진 물집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크기가 10밀리보다 작은 물혹은 그대로 두시고 1년 간격으로 초음파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일 그보다 크다면 더 자주 검사를 받으셔야 됩니다.

낭종이 크기가 빨리 커지면 통증, 불편감이 생길 수 있는데, 그때는 알코올소작술을 시행받으시면 됩니다. 알코올 소작법은 본원에서 시행하는 시술입니다.

통증이 없어도 크기가 커서 육안으로 앞목이 돌출되어 보이면, 그때도 알코올소작술이나 레이져소작술을 시행받으시면 됩니다.

간혹 낭종에서도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적이 있으니 전문가의 초음파검사를 꼭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용준내과에서도 건강검진을 하나요?

네 각종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지역의료보험가입자들이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이 있으며,


직장에서 시행하는 직장건강검진이 있고요


만 40세와 60세에 시행하는 생애전환기건강검진이 있습니다.


안용준내과는 새로 이전개업하며 의료진단장비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검진에 해당하지 않은 다양한 검사항목을 추가로 실시하는 종합건강검진도 시행하고 있으므로, 정밀한 진찰을 받고 싶으신 분은 종합건강검진을 받으시면 좋습니다.